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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정보] 예방접종시 주의사항

      · 예방 접종 할 때는?

      접종이 가능한 건강상태인지 확인 후 접종하는 것이 좋으므로 가능하면 소아청소년과에서 접종하기를 권합니다.

      진료시 우리 아기의 성장이나 발달 상태를 체크하고 궁금한 내용도 물어 보는 등 육아 상담도 같이 하도록 하세요.


      · 접종 전 주의사항!

      - 아이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내원합니다.

      - 집에서 아이의 체온을 측정하고 열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내원합니다.

      - 아기접종수첩을 지참하여 내원합니다.

      - 접종 전날 목욕을 시키셔도 무방합니다.


      · 감기에 걸렸는데 접종이 가능한가요?

      감기뿐만 아니라 중이염, 설사의 경우도 대부분의 접종이 가능합니다.

      약을 복용하며 접종을 해도 접종 효과가 떨어지거나, 이상반응이 증가하거나, 치료효과가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접종 가능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항생제를 먹인다고 예방접종을 할 수 없는것이 아니며 중요한 것은 아가의 상태입니다.

      이전 접종시 두드러기가 생겼거나 호흡곤란, 천명이 들린 경우등은 아나필락시스 반응일 수 있기 때문에 접종 전 꼭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예방접종 전에는!

      - 영아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읽어 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담요를 가지고 오는 등 아이를 편안하게 해주세요.

      - 유소아

      위의 사항과 더불어 아이에게 정직하게 말해줍니다. "따끔하지만 몇초만 지나면 괜찮을 것"

      주사로 아이를 겁주지 마세요. "잘못하면 간호사보고 주사 놓으라 한다"

      형이나 누나, 언니가 아이에게 겁주지 않도록 안심시켜 주세요.


      · 예방접종 동안은!

      - 영아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고 안심시킵니다.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이야기해 줍니다.

      아이를 보면서 미소 짓고 눈을 맞춥니다.

      - 유소아 

      위의 사항과 더불어 아이를 무릎위로 안전하게 잡고 있습니다.

      아이와 이야기를 하거나 노래를 같이 부릅니다.

      아이가 숨을 깊게 들여 마셨다가 천천히 내쉬도록 합니다.

      작은 인형을 쥐어줍니다.

      아이와 정겨운 대화를 합니다.

      아이가 억지로 울음을 참지 않도록 으르지 않습니다.



      ·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예방접종을 받은 뒤에는 반드시 접종 기록을 받아둬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번 접종일을 미리 체크하신 후 접종 이름을 적어두세요.

      접종 후 문제가 생기면 접종한 소아과에 바로 연락하거나  방문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접종 기록은 외국유학이나 입학 등 영문예방접종서에 필요하므로 잘 보관해주세요.


      -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아이의 상태를 관찰합니다.

      - 귀가 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깊게 관찰합니다.

      - 접종부위는 청결하게 해주시고 샤워 등 가벼운 목욕은 가능합니다.

      - 접종 후 고열, 경련이 있을 때는 곧바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 접종부위에 발적, 통증, 부종이 생기면 찬물수건을 대주고 병원에 내원합니다.


      · 예방접종 후에는!

      영아

      편안하게 해주십시오.

      만져주고, 꼭 안아주고, 젖을 물립니다.

      사랑스럽고 부드럽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 유소아

      위의 사항과 더불어 칭찬을 하면서 안아주거나 재밌게 놀아 줍니다.

      아이에게 이제는 다 끝났다고 안심시킵니다.  

      - 공통

      다음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숙지합니다.

      접종부위에 발적, 통증, 부종이 생기거나 고열 발생 시 병원에 내원합니다.

      아이가 다음날 까지 잘 먹지 못한다면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육아정보] 모유수유와 유방관리

      모유모음과 저장법
      모유 모음법
      • 유축기의 모유가 닿는 부분은 더운 비눗물로 씻은 후 찬물로 헹구어 낸 후에 공기 중에서 말립니다.
      • 젖 짜는 스케줄에 따라서 적절히 계획하는데, 모유는 보통 아침시간에 가장 많으므로 유축기 사용은 아침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수유를 놓쳤을 경우나 평소보다 수유시간이 짧았을 경우 또는 한쪽만 수유했을 경우에는 남은 모유를 유축기로 짜내어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유축기 사용 전에는 편안하고 이완된 자세를 취합니다.
      저장법

      젖을 보관하기 위한 방법은 비닐 팩, 병, 컵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각각 종류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 짠 젖을 냉동시키고자 할 경우에, 냉동되면서 부피가 늘어나므로 용기에 가득 채우면 안됩니다.
      • 모유 모음 비닐팩을 사용할 때에는 저장하기 전에 윗 부분을 여러번 접어준 후 테이프로 막아주거나 혹은 접착시킵니다. 큰 사이즈의 팩속에 작은 사이즈를 넣어두면 터지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모음팩 마다 날짜와 양을 반드시 표시해 두도록 하세요.
      • 한 개의 모음팩에 하루에 짠 젖을 계속해서 모을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 까지는 냉장 보관한 후에 적당량을 냉동시킵니다. 이미 냉동상태에 있는 모유에 시원하게 냉장 보존된 모유를 합하여 냉동시켜도 됩니다.
      • 새로 보태어진 모유는 이미 냉동된 모유의 양보다 양이 적어야 합니다.
      • 유축기 사용전에 손과 용기들을 잘 씻었다면 냉장실(4˚C)에서 가능하면 24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 신선한 모유는 냉장고에서 72시간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48~72시간을 넘기면 버리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 냉동 모유는 냉동실 뒤 안쪽에 저장할 경우 3~6개월까지 가능합니다. 모유의 지방성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분해되므로 얼린 모유는 가능하면 2~3개월 내에 사용해주세요.
      • 저온 냉동실(-28˚C)에서는 12개월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 냉동상태에 있다가 녹인 모유는 냉장고에서 24시간까지 보관할 수 있으나 냉동 보관해서는 안 됩니다.
      저장법 안내
      모유저장안내도표

      실온(20˚C 내외)냉장실냉동실저온냉동실(-20˚F)
      모아진 신선한 우유6~10시간72시간6개월12개월
      냉동상태에서 녹인 모유보관안됨24시간다시 냉동시켜서는 안된다.다시 냉동시켜서는 안된다.
      냉동된 모유를 녹이려면
      • 수유하기 전날 밤 냉장실에 넣어두는데, 약 12시간 소요됩니다.
      • 더운 물을 흐르게 하거나 따뜻한 물이 담겨있는 용기속에 담구어 두어도 무방하나 절대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모유속에 있는 면역성분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모유의 지방성분은 분리되어 표면위로 떠오르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용기를 빙빙 돌려서 분리되었던 지방성분이 섞이게 합니다.
      • 모유의 색깔과 농도 및 냄새는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수유 후 남은 젖은 버리도록 하세요..

      ※ 주의
      절대로 전자렌지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전자파의 사용은 모유의 성분을 변하게 할 수 있으며 아기의 입에 화상을 입힐 우려가 있습니다.

      유방울혈(젖 몸살) 예방과 치료

      분만 후 첫 1주일동안에 초유에서 성숙유로 변화하면서 유방에 젖이 차게 되는데 이는 3-5일 이내에 차츰 줄어 듭니다. 이때 적절한 수유가 되지 않으면 유방이 단단해지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유발되어 유방울혈로 발전합니다.

      ◎ 예방
      • 수유를 자주 합니다.(1일 8~12회)
      • 수분보충이나 분유는 피하고, 수유를 놓쳤을 때는 모유를 짜내어 줍니다.
      ◎ 치료

      - 유방울혈이 생긴 경우 아기에게 충분히 젖을 먹이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

      • 수유 전 약 5분간 더운물로 찜질을 하거나 목욕을 하고 유방 마사지를 합니다.
      • 손으로 약간의 유즙을 짜내어 주어 유륜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아기가 빨기 쉽게 해 줍니다.
      • 수유 전이나 수유 중에 손으로 부드럽게 유방 마사지를 해주며 심호흡이나 음악 감상 등을 이용하여 긴장을 풉니다.
      • 유방울혈 시기동안, 한쪽 젖만을 먹을 경우에는 유축기를 사용해서 다른쪽 유방의 젖을 짜내어줍니다.
      • 수유 후 찬 물수건이나 얼음팩을 수건에 싸서 냉침질을 해주는것도 울혈으로 인한 아픔과 부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유두가 평평하거나 함몰유두인 경우에는 수유 30분전 ~ 1시간 전에 <함몰 유두 교정기>를 착용하여 유두가 돌출되게 합니다.
      • 인공 젖꼭지의 사용을 피합니다. 아기에게 엄마 젖꼭지와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손으로 짜는 법 (마멧 테크닉)

      <남은 유즙을 짜내어 줄때>

      ① 유두에서부터 3cm 정도의 위쪽으로 엄지를 나머지 손가락은 아래쪽으로 놓습니다. 수유모의 유방 크기가 다르므로 반드시 손모양이 'C'자 모양이 되게 하며 6시와 12시 방향 부위에 닿게 합니다. 유방을 푹 감싸 안는 것은 피하세요.

      ② 가슴 쪽을 향하여 똑바로 밀어줍니다.
      - 손가락 사이가 벌어지지 않게 합니다.
      - 큰 유방일 경우에는 처음에 들어 올렸던 상태 그대로 가슴쪽으로 밀어줍니다.

      ③ 동시에 앞쪽으로 밀어 냅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의 위치를 잘 유지함으로써 민감한 유선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남아 있는 잔여분의 유즙을 짜냅니다.
      ④ 율동적으로 유즙을 비울때까지 위 동작을 반복합니다. - 잡고, 밀어주고, 돌리고...잡고, 밀어주고, 돌리고....
      ⑤ 양쪽 손을 사용하여 각각의 유방에 실시함으로써 남아 있는 유즙을 짜내어 줍니다.

      <삼가해야할 동작>

      ① 피멍이 들 수 있으므로 유방을 꽉 잡지 않습니다.
      ② 유방 표면에서 손이 미끄러지면 화끈거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③ 유두조직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유두를 잡아 당기지 말아야 합니다.

      <맛사지는 부드럽게>

      - 맛사지를 해줌으로 유방조직 내의 유선의 기능과 모유의 생산을 돕습니다.
      - 손가락을 똑바로 한 상태에서 유방을 단단히 눌러줍니다.
      - 작은 원모양을 그려주며 한번에 몇 초 동안씩 부위를 옮겨가면서 나선형으로 나아갑니다

      유방통증의 예방과 치료
      • 수유를 함으로써 유두통증을 호소하는 시기는 산후 3 ~ 4일이 가장 많으며 유두열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유자세가 중요합니다.
      • 첫 며칠동안은 유두가 예민하나 보통 1-2주에 없어집니다.

      ※ 주의
      수유시 혹은 수유전.후 유두에 물집, 갈라짐, 출혈, 통증이 나타나면 정상이라고 할 수 없으므로 그러한 증세가 나타나면 수유전문가나 모유상담가와 상담을 하도록 합니다.

      ◎ 예방

      수유시 바른 자세와 빨림을 유지함으로써 유두열상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정면자세 (Cradle position)>

      ㆍ베개를 무릎 위에 놓아서 아기를 받쳐주며 팔꿈치 안쪽에 아기의 머리를 올려 놓습니다.
      ㆍ아기의 가슴이 엄마의 가슴을 향하는 자세가 좋습니다.
      ① 엄지손가락은 유방의 윗쪽, 나머지 손가락은 아래 쪽에 위치시키고 유륜에서 조금 떨어진 부위에 'L' 혹은 'C'모양으로 유방을 받쳐줍니다.
      ② 아기의 아랫 입술을 간질러 아기의 입이 크게 열리게 한 후 아기를 엄마의 가슴쪽으로 당겨 안도록 합니다.(서두르지 않는다.)
      ③ 아기의 혀가 유두 밑 부위에서, 유륜 주의를 감싸고 있는지 확인 합니다.
      ④ 아기의 코 끝이 유방에 닿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측면자세 (Football/Clutch position)>

      ㆍ베개 1~2개를 수유모의 옆구리 부위에 놓아 엄마의 팔과 아기를 받쳐 줍니다.
      ㆍ엄마의 손으로 아기의 머리와 목을, 엄마의 팔로 아기의 몸체 부위를 받쳐 주어 엄마의 옆구리 부위에 있게 합니다.
      ㆍ정면자세의 ①, ②, ③, ④ 단계를 그대로 따라해 주세요.

      <누운자세 (Lyding-down position)>

      ㆍ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수유모의 등을 베개로, 그리고 위쪽에 놓인 다리를 앞쪽으로 굽힌 상태에서 베개로 지지해 줍니다.
      ㆍ아기가 어머니를 바라볼 수 있는 자세를 유지하여 옆으로 눕힙니다.
      ㆍ정면자세의 ①, ②, ③, ④ 단계를 그대로 따라해 주세요.(출산후 첫주는 다양한 수유자세를 취합니다.)

      모유수유의 횟수는, 8 ~ 12 / 1알,1시간 30분 ~ 3시간 간격이 이상적이며, 인위적으로 수유 시간의 간격을 길게 하였을 경우 배고품을 충족키위해 아기가 매우 세게 빨기 때문에 유두 동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ㆍ엄마 젖꼭지를 떼기 전 진공상태로부터 아기 입이 떨어지도록 젖꽂지를 완화시킵니다. (손가락을 깨끗하게 한 후 아기 입에 넣어서 흡인력을 제거한후, 유두에서 제거합니다.)

      <수유가 끝난 후>

      ㆍ약간의 유즙이 나오게 하여 유두와 유륜에 가볍게 발라주고 가능한 한 공기 중에서 말립니다.
      ㆍ목욕시 유두는 깨끗한 물로 씻어주면 충분하며 비누나 알콜 등 자극성물질의 사용을 피합니다. 피부용 크림 등도 사용하지 마세요.

      ◎ 관리

      유두 통증이 발생하면 다음과 같이 해 보십시오.
      ① 심호흡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수유 전이나 중간에 느긋한 기분을 가지고, 통증이 있는 유두의 수유시간을 제한합니다.
      ② 통증의 정도가 약한 쪽부터 수유를 먼저 시작합니다.
      ③ 수유 전에 약간의 유즙을 짜주어서 모유의 흐름을 유도하며, 수유 중에도 유방을 가볍게 마사지해 줍니다.
      ④ 브래지어는 화학섬유나 와이어가 들어있지 않는 부드러운 것이 좋으며 자주 갈아주어 청결을 유지합니다.
      ⑤ 건조하고 갈라진 유두 열상에는 라놀린 크림을 발라주어 보습상태를 유지합니다.
      ⑥ 유방울혈 상태에서는 손이나 유축기를 사용해 먼저 약간의 모유를 짜내어 유륜 주위를 부드럽게하여 젖을 쉽게 빨도록 합니다.
      ⑦ 수유를 하지 않을 때는 유두 보호기 등을 착용하여 유두가 브래지어에 직접 접촉되는 것을 방지하여 상처 난 유두를 보호하고, 공기구멍을 통하여 통풍이 잘 되도록 하면 치유가 잘 됩니다.

    • [육아정보] 신생아 목욕법

      아기 목욕은 매일 아침에 하는 게 좋습니다. 목욕 전에 체중을 달아보도록 하십시오.

      준비할 물품

      목욕대 (또는 방바닥), 목욕 대야, 수건 2 개 정도, 비누 (약한 세수 비누), 알콜, 솜, 세탁된 새 옷, 따뜻한 물 등등

      목욕순서
      • 1) 물의 온도는 수온계를 이용하여 겨울철은 40도 전후, 여름철은 38도 전후가 되도록 하면 제일 정확하지만 이것이 없으면 팔꿈치를 물에 담가봐서 따스하게 느끼시면 됩니다.
      • 2) 젖먹인 직후에는 피합니다. 식전이 좋습니다. 목욕 시 아기는 조심스럽게 다루며 아기가 놀라지 않도록 보온에 주의합니다.
      • 3) 한 손으로 아기의 머리를 받쳐 든 후, 젖은 물수건을 꼭 짜서 제일 먼저 눈 안에서부터 밖으로 닦아줍니다.
      • 4) 얼굴, 눈, 코, 입, 귀, 목 순서로 얼굴을 닦아 줍니다. 얼굴에는 비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때 전신은 수건으로 싸고 안습니다.
      • 5) 신생아의 머리를 받쳐든 왼손의 첫째와 셋째 손가락으로 아기의 귀를 막고, 젖은 수건에 비누를 듬뿍 묻혀 머리를 감깁니다. 더운 물로 씻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 줍니다.
      • 6) 전신,목,가슴,팔,등,발,하지의 순서로 씻깁니다. 남아일 경우에는 하부를 씻길 때 아래서 위로 씻기고 여아일 경우에는 위에서 아래로 씻기는 게 좋습니다. 하지는 둘 다 물에 담그고 씻겨도 좋습니다.
      • 7) 목욕을 다 씻긴 아기는 마른 수건으로 닦은 후 전신의 이상유무를 관찰해주세요.
      • 8) 배꼽의 관리는 출혈이 있거나 진물 또는 농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 하도록 하십시오.
      • 9) 준비해 놓은 옷을 입히고 부드러운 솔빗으로 머리를 예쁘게 빗겨 줍니다.
      • 10) 귀에 물이 들어갔는지 확인해 보시고 닦아 줍니다. 목욕이 완전히 끝나면 젖을 먹이도록 합니다.
    • [육아정보] 육아상담

      정기 건강진단

      "소아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기가 출생해서 성장하는 과정은 단계적이며 일정한 순서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육아상담 클리닉에서는 정기 스케줄에 따라 의사면담으로 성장 및 행동 발달을 체크하여 연령에 따라 정상적으로 발육하고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정상적인 발육을 돕고 질병이나 발달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어린이 영양상담

      어린이는 어른과 달리 성장하는 속도가 나이에 따라 급속히 변하며 그에 따르는 영양학적 요구도 성장 시기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육아상담 클리닉에서는 출생후 모유수유, 분유수유 및 이유식에 관한 상세한 상담 및 지도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유아나 학동기 아동들이 올바른 식사습관과 균형있는 영양 섭취 방법을 익혀, 비만이나 저신장 등의 영양문제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정신, 사회적 발달

      어린이는 어른과 달리 성장하는 속도가 나이에 따라 급속히 변하며 그에 따르는 영양학적 요구도 성장 시기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육아상담 클리닉에서는 출생후 모유수유, 분유수유 및 이유식에 관한 상세한 상담 및 지도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유아나 학동기 아동들이 올바른 식사습관과 균형있는 영양 섭취 방법을 익혀, 비만이나 저신장 등의 영양문제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어린이는 신체적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것과 함께 성장 단계별로 여러 심리적 변화와 행동 변화가 있습니다.

      육아상담 클리닉에서는 정상 행동 발달표 등을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아기의 운동, 사회적응, 언어 등을 평가합니다. 나이에 따르는 정상행동과 심리적 문제를 부모에게 교육하여 슬기롭게 아기들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정상이 아닐 경우 원인을 찾아 그에 따르는 적절한 조처를 취할 것입니다.

      질병은 치료하는 것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상담 클리닉에서는 육아상담의 일부로서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 상담 및 정기 접종을 합니다.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이 가능한 질병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본 클리닉에서는 BCG, B형 간염, DT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홍역, 볼거리, 풍진, 일본뇌염, 수두,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폐렴구균 백신 등을 시행합니다.


      접종안내
      기본접종선택접종
      B형간염, BCG, DTP, 소아마비, 뇌수막염 폐구균, MMR, 일본뇌염, A형 간염, 자궁경부암접종로타바이러스, 독감, 수막구균





    • [육아정보] 이유식

      이유초기(생후4~6개월)에 이유식 진행방법

      이유표

      월령4~5개월6~8개월9~11개월
      횟수모유나 분유4회3회2회
      이유식1회2회3회
      시간모유나 분유6, 14, 18, 22시6, 14, 22시11, 16시
      이유식10시10, 18시8, 13, 18시
      이유식종류곡류미음류죽류죽밥류
      야채류거른것으캔것잘게자른것
      계란완숙노른자 1/4개완숙 2/3개완숙 1개
      생선, 고기류-으깬것잘게자른것
      과일류과즙굵은것잘게자른것

      ※ 주의

      • 1. 이유초기에는 이유식 시도후 부족한 양을 모유나 분유로 대치한다. 유지류(버터, 마가린)는 이유 중기부터 적당량을 포함시킨다.
      • 2. 두돌까지 이유식에 간을 하지 않는다.
      • 3.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는 계란 흰자를 이유 후기에 시작한다. 계란흰자, 생선, 새우, 오렌지 주스, 딸기, 토마토, 땅콩, 견과류 등은 다른 음식에 비해서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기 때문에 돌전에 시작하더라도 이상반응을 잘 관찰해야 한다.
      • 4. 이유 후기의 이유식에는 5가지 기본 식품이 고루 포함되어야 한다.
      • 5. 생우유는 돌 이후에 시작하고 소금이 들어있는 일반적인 치즈는 권장하지 않는다.
      • 6. 시금치, 배추, 당근, 비트는 질산염이라는 질소화합물 때문에 6개월 이전에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 이유초기<야채쌀미음>

      ㆍ재 료 : 쌀 4스푼, 당근 20g, 물 3컵
      ㆍ만드는 법
      ① 쌀은 씻어 물에 불린 후 분마기로 곱게간다.
      ② 당근도 분마기로 곱게간다.
      ③ 쌀과 당근은 충분히 무르도록 푹 끓인 후 체에 거른다.
      ㆍ영양소 :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ㆍ응 용 : 시금치, 호박, 양파, 버섯, 양배추 등 계절에 맞는 야채를 사용하고 잘 적응되면 2가지 이상의 야채를 혼합할 수 있다.

      ◎ 이유중기<새우야채죽>

      ㆍ재 료 : 말린새우 20g, 불린 쌀 4스푼, 당근 20g, 양파 1/4개
      ㆍ만드는 법
      ① 불린쌀을 분마기로 간다.
      ② 당근, 감자, 양파는 곱게 다진다.
      ③ 냄비에 물과 새우를 넣고 새우 맛이 우러나오도록 충분히 끓인 후 국물은 거른다.
      ④ ③의 새우국물에 갈은 쌀과 다진 야채를 넣고 충분히 끓인다.
      ㆍ영양소 :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 이유후기<고기야채죽밥>

      ㆍ재 료 : 불린 쌀 4스푼, 다진쇠고기 30g, 양파 1/4개, 당근 20g, 참기름 약간
      ㆍ만드는 법
      ① 감자, 양파, 당근은 잘게 썬다.
      ②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 다진 쇠고기, 잘게 썬 야채를 넣어 볶는다.
      ③ ②에 물을 붓고 30분 정도 끓인 후 중불에 나무주걱으로 저으며 죽밥을 만든다.
      ㆍ영양소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질, 비타민, 무기질

      이유식이란

      이유식은 모유나 분유에서 고형식으로 바꾸어가는 시기에 주는 보충식입니다. 즉, 빨아 삼키는 행동에서 씹어 삼키는 행동으로 발달되는 과정에 빠른성장에 필요한 영양분(특히 철분)의 공급을 위하여 섭취하는 반고형식을 말합니다.

      이유식의 필요성

      아기가 생후 4~6개월이 되면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가 없으므로 단백질, 무기질 및 열량이 충분한 이유식을 먹여야 합니다.
      이유식을 먹이는 것은 영양을 보충한다는 면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숟가락을 사용하여 씹고 삼키는 연습을 하면서 유치 발달을 돕고 새로운 맛을 경험하여 갖가지 음식에 길들여지는 등 성장 발달면과 식습관 형성면에서도 중요합니다.

      이유식의 시작시기

      이유식은 아기가 생후 6개월이 되고 체중이 6~7kg쯤 되면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아기들은 어른이 먹는 것을 유심히 바라보고 입을 오물오물 거리며 무엇이든 입으로가져가곤 하는데 이때가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모든 아기들이 똑같이 않으며 개인에 따라 이유식을 늦게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아기의 발달이 늦거나 미숙아의 경우는 미숙한 정도에 따라서 한, 두달 정도 늦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때는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의 단계

      이유는 생후 4개월에서 12개월에 걸쳐 이루어지며 편의상 이유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로 나눕니다.

      ◎ 이유 초기
      이유시작 후 1~2개월 동안 즉, 생후 4~6개월로 하루 한 번 쌀미음, 야채미음(과일즙) 등반 유동식을 숟가락으로 주어 모유나 분유외의 음식에 습관을 들이는 시기입니다.
      ◎ 이유 중기
      생후 6~8개월로서 묽은 죽, 익혀서 으깬 야채, 생선, 다진고기, 계란 등의 반고형을 하루 두번 줍니다.
      ◎ 이유 후기
      생후 9~11개월로 죽밥, 잘게썬 야채, 다진 고기 등 고형식을 하루 세번 주게되며 이유식이 영양의 주공급원이 되고 모유나 분유는 감량합니다. 생선, 계란, 고기 등의 단백질로 영양분의 약1/3을 섭취하고 그외 5가지 식품군을 고루 섭취하며 모유나 분유는 하루 400cc 정도 줍니다.
      ◎ 이유 완료기
      돌이 되면 가족과 함께 하루세끼 진밥과 반찬을 골고루 먹고 컵으로 생우유를 하루 400cc 정도 마시면 됩니다.

      이것이 이유식의 최종 목표입니다.

      돌이 되었다고 우유병을 열심히 빨던 아기가 어느날 우유병을 던지고는 "엄마 나 이제 우유병 안 빨래" 라고 선언하리라 기대하신다면 오해입니다.
      우유병을 끊는다는 것이 그냥 쉽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9개월부터 분유를 컵으로 마시는 연습을 시켜야만 돌이 되어 우유병을 끊을 수가 있고 9개월부터 이유식을 하루 3번, 분유를 하루 2번 먹이고 있어야 돌이 되면 이유식을 완료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유식은 돌이 되면 끝내야 합니다.

      이유식의 재료와 조리방법

      이유기의 아기는 신체, 두뇌 발달이 왕성하므로 풍부한 영양가를 가진 식품들을 균형있게 공급해야 합니다.

      ◎ 곡분류
      곡물, 빵, 국수, 감자 등의 탄수화물은 높은 열량을 공급합니다. 이유단계에 따라 초기에는 미음, 중기에는 죽, 후기에는 죽밥 등으로 조리하며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과일류
      계절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고 맛이 좋아서 가미하지 않아도 잘 먹습니다. 그러나 야채보다 과일을 먼저 먹으면 과일의 단맛에 익숙해진 아가들이 야채를 먹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일단 야채나 고기를 넣은 죽을 잘 안먹으면 과일을 넣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 야채. 콩류
      비타민, 무기질,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섬유질이 많아 배변을 수월하게 합니다. 이유초기에는 삶아서 체에 걸러 사용하고 이후에는 삶아 으깨거나 작게 잘라서 줍니다.
      ◎ 계란
      흰자는 최고의 단백질 식품이고 노른자는 철분의 공급원이며 유화 지방으로 소화가 잘 됩니다.
      완숙된 계란을 사용하며 이유 초기에는 노른자만 주고 이후에는 계란 전체를 줍니다.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는 아기는 흰자를 이유 후기에 시도합니다.
      ◎ 생선 및 육류
      단백질, 비타민, 철분의 주 공급원 입니다. 6개월 이후에 주는데 곱게 다져서 다른 음식과 섞어서 줍니다.
      닭고기는 쇠고기 보다 소화가 잘되고, 쇠간은 철분이 풍부합니다. 생선은 육류보다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나,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변질되기 쉬우므로 신선한 것을 사용합니다. 소세지나 햄 등은 식품 첨가물과 염분이 함유되어 있어 좋지 않습니다.
      ◎ 유제품
      요구르트(8개월 이후)는 우유를 살균 후 첨가하여 발효시킨 식품으로 소화가 잘되고 변비에 좋습니다. 치즈는 소화가 잘되고 지방, 비타민, 철분 등 영양가가 많지만 일반치즈는 소금이 많이 들어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생우유는 이유가 완료되는 1세전, 후에 주식이 아닌 간식으로 주며 조기 섭취로 인한 빈혈과 알레르기의 발생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 선식
      여러가지 곡식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섞어서 갈은 것을 말하는데 이유식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선식과 같은 혼합 유동식으로 이유식을 계속하면 씹는 것을 배우지 못하고 음식고유의 맛을 경험하지도 못하게 됩니다. 대부분이 탄수화물이므로 영양적으로도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이유식의 재료와 조리방법
      • ① 이유 초기에 미음같은 반유동식을 숟가락으로 시도합니다. 시판중인 이유식을 이용하는 경우 분유와 함께 우유병에 넣어 먹이지 말고 미음 같이 개어서 숟가락으로 떠먹입니다. 처음에는 혀로 밀어내는 수가 있는데 이는 음식을 싫어한다기 보다 받아 먹는 방법에 익숙치 않기 때문이므로 포기하지 말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도하면 잘 먹게 됩니다.
      • ② 이유 중기에는 암죽,두부같은 부드러운 반고형식,이유후기에는 죽밥 등의 고형식으로 점차 진행합니다.
      • ③ 이유식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주되 처음에는 오전10시경이 좋습니다. 모유나 분유를 수유하기 전에 이유식을 먼저 줍니다.
      • ④ 이유 초기에는 여러가지 음식을 섞지 말고 한가지 음식을 줍니다. 양은 한 숟가락에서 시작하여 점차 증량합니다.
      • ⑤ 새로운 이유식을 첨가할 때는 약 1주일 간격을 두고 시생하며 설사, 구토,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나면 중지시킵니다.
      • ⑥ 이유식은 위생적으로 조리 및 보관하여야 하며 소금, 설탕 등의 조미료는 첨가하지 않습니다.
      • ⑦ 이유식은 중탕에 의해 체온 정도로 덥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자렌지는 너무 뜨겁게 데워지거나 고루 데워지지 않으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⑧ 한번에 먹는 양이 적으므로 가족의 식사 준비중 일부를 아기에게 맞게 조리하면 좋습니다.
      • ⑨ 이유식은 식생활의 틀을 만드는 기본이므로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에 주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게 합니다.
      • ⑩ 이유 후기에는 고형식을 주게 되는데 이때 포도, 방울토마토, 땅콩같은 알갱이 음식은 사레가 들리기 쉽고 기도내로 흡인되어 호흡곤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육아정보] 어린이의 피부관리

      신생아의 점(까만점)

      대부분의 작은 점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얼굴에 있거나 점이 볼록 튀어나와 있으면서 털이 자라난다면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신생아의 점(빨간점:혈관종)

      종류 혹은 부위에 따라 기다리면 없어지는 것도 있으므로 규칙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가 양호한 예후를 보이는 병변도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변변 부위가 감염되거나 피가나면 크게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신생아의 점(노란점:피지선 모반)

      대부분 머리나 얼굴에 생깁니다. 사춘기 이후에 병변 부위에 나쁜 병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그 전에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여드름

      태중에 어머니에게서 받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드름이 생길수 있습니다.
      병변을 짜거나 긁으면 세균 감염이나 흉터가 생길수 있습니다.대개 수주이내 소실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사타구니의 피부염

      흔히 기저귀 발진이라고 하여 단순하게 생각하기 쉬우나 자극에 의한 피부염, 알러지성 피부염 캔디다균에 의한 피부염, 세균 감염 등 여러가지 질환이 있으며 각 질환에 따른 치료도 다릅니다. 병변 부위를 청결하게 하고 건조 시키면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태열이라고 하며 건조한 피부로 인해 가렵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염으로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과 동반되기도 합니다.
      목욕할때 뜨거운 물을 쓰지 말고 미지근하거나 약간 따뜻한 물을 사용하여 짧은 시간(15분이내)에 목욕을 끝내주도록 합니다.세정제는 아토피 피부용으로 사용하여 목욕 후 너무 건조해지지 않게 하고, 절대로 때를 밀면 안됩니다. 비누칠도 손으로, 닦는것도 손으로만 하여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목욕후 수시로 아기용 크림을 발라 피부에 수분 및 유분을 공급하여 주십시오.
      의복은 순면으로 가볍게 입히시고 세탁 후 세제를 충분히 제거하여 주십시오.
      과다한 땀 분비는 병변을 악화시킬수 있으므로 환경을 쾌적하게하는것이 좋고 가습기를 사용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음식의 영향은 개인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페인이나 방부제, 혹은 식품 첨가물 등이 들어있는 음식이나 음료수는 좋지 않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수있는 식품으로는 달걀, 우유, 밀가루, 땅콩등이 있는데 아기에게 먹여 보아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아이는 물사마귀, 전염성 농가진 등 감염성 피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재발성 피부염이므로 증상이 있을때마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것이 필요 합니다.

      땀띠

      아기를 너무 덥게 싸주면 땀띠가 나기 쉽습니다. 땀띠 부위에 세균감염이 되면 종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땀이 나면 물로 닦아주고 말려줍니다.

      산모의 입 주위에 물집이 생긴 경우

      출산후 단순포진이라고 하는 재발성 바이러스성 물집 병변이 산모의 입 주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이 신생아에게 감염되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수 있으므로 아기와의 접촉을 피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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