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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질환] 유방질환

      유방내에 멍울(혹)이 만져지는 것이 유방암의 가장 중요하고 흔한 증상이며 드물지만 유두에서 맑거나 피색깔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두나 유방피부가 함몰되거나 색깔이 변한 것은 유방암이 어느 정도 진행한 상태에서 관찰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유방암 증상

      미국에서는 8명의 여성 중 한명은 일생동안 유방암에 걸리게 되는 흔한 암으로 우리나라 여성암 통계에 있어서도 갑상선암 다음으로 흔한 여성암이며 식생활이 서구화됨으로써 발생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유방암의 발생은 40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데 폐경기 전후에도 많이 나타나며 40대 이전에도 20%가 발생하므로 20~30대 여성도 정기적으로 유방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고위험군
      • 1. 일찍 초경이 생긴 여성
      • 2. 늦게 폐경이 된 여성
      • 3. 만삭 분만경험이 없는 여성
      • 4.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
      • 5. 비만한 여성
      • 6. 불임 여성
      • 7. 직계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여성
      유방암 진단
      1. 일반적 검사

      1) 유방 자가진단

      환자 자신이 이상을 발견하는 경우가 70% 이상이므로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방 자가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20세 이상의 여성이면 매월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샤워중

      샤워중에 비누칠을 하거나 로션을 바르고 하면 부드럽게 잘 할 수 있습니다. 오른팔을 들고 왼손 손가락 끝으로 오른쪽 유방을 힘있게 누르면서 멍울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 거울앞에서

      양쪽 유방을 주의깊게 관찰합니다.
      유방의 양쪽 크기가 다른지 피부에 주름이 잡혀 있는지 움푹 들어간 부분은 없는지 유두에서 분비물이 있는지를 관찰합니다.
      거울앞에서 양손을 머리위로 올리고 양쪽 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유방에 깊이 파인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봅니다.

      ⓒ 누워서

      오른쪽 유방을 검진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어깨밑에 베게나 타올을 접어서 받치면 유방이 편편하게 되어 자가진단하시기가 좋습니다. 왼손 손가락 끝으로 오른쪽 유방을 힘있게 누르면서 멍울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작은 원을 그리면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던가 안쪽에서 바깥으로 나갑니다. 이어서 팔겨드랑이까지 멍울을 찾아봅니다. 멍울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 부드럽게 유두를짜서 진물이나 피빛의 분비물이 있는지 보십시요. 분비물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 유방 자가검진을 매월 해야하는 이유는 대부분 유방암은 여성자신에 의해 발견됩니다. 그러므로 초기에 발견되면 쉽게 완치할 수 있으므로 매월 유방 자가진단이 필요합니다.

      - 유방 자가진단이 가장 좋은 시기는 월경이 끝난 후 2~3일내에 하시는게 좋으며 월경이 없으신 분은 매달 일정한 날을 정해놓고 하십시요.

      - 자신이 검사하다가 혹이나 응어리나 이상한 분비물이 발견되면 곧 전문의사를 찾아가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혹, 응어리나 분비물이 다 암은 아닙니다. 전문의의 진단을 받도록 합시다.

      2) 의사 검진

      매년 한번씩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유방 X-선 촬영

      유방 내부구조를 고해상의 영상으로 나타내는 특수 X-선 검사이며 유방 자가진단으로 알 수 없는 미세한 병소를 찾아내는 유방암 조기진단법으로 유방암의 약 90%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유방 X-선 촬영이란?
      유방 X-선 촬영이란 유방 내부구조를 고해상의 영상으로 나타내는 고도로 특수화된 유방 X-선 검사입니다. 유방 자가검진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미세한 병소나 석회화 현상, 유방암의 2차 소견인 혈관확장과 피부변화 등을 뚜렷이 볼 수 있어 유방암의 조기진단으로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촬영시간도 10분 정도로 아주 짧게 소요됩니다.

      ◎ 유방 X-선 촬영이 필수적인 경우는?
      - 유방에 응어리나 멍울이 있는 경우
      - 유방피부가 쭈그러 들었거나, 움푹 들어가 있거나, 색이 변한 경우
      - 유두가 함몰되어 있는 경우
      - 유두에 발진이 있거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 유방이 유난히 비대칭인 경우
      -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유방 X-선 촬영시기는?
      - 35~40세 사이에는 기본적으로 한번 촬영
      - 40~49세 사이에 1년 내지 2년에 한번 촬영
      - 50세 이후는 1년에 한번 촬영

      4) 유방 초음파 검사

      종괴의 진단은 유방 X-선 촬영보다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2. 확진 검사

      유방병변이 의심될 때는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방조직검사"나 "유방세포흡인검사"를 통하여 확진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

      수술, 항암요법, 호르몬 치료 및 방사선치료 등이 있으나 치료원칙이나 방법은 병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유방암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수술은 유방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치유방절제술"과 유방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암조직만 제거한 후 방사선 치료를 추가하는 "유방보존술"이 있습니다.
      이중 유방보존술은 미용면으로 정상적인 유방모양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료결과도 근치 유방 절제술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최근에 널리 시행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유방보존술은 혹의 크기가 작은 조기암이라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

      과도한 지방질 섭취를 피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나 규칙적인 유방 자가검진과 함께 정기적인 의사의 검진과 유방 X-선 촬영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만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포항여성병원은 유방암 위험요소의 평가, 진찰, 방사선 검사, 조직검사 등 환자의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체계적인 방법으로 암 여부를 진단하고, 다양한 유방암 치료방법 중 환자 개개인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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