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병원과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하는

늦가을, 사랑 나눔 바자회

매년 진행했던 바자회 행사지만

코로나 19 이후 한 번도 진행을 못해 아쉬웠는데

드디어 기다리던 바자회 날이 왔습니다.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포항여성병원과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자선바자회가 열렸습니다.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유방외과 진료가 끝난 후, 시작했습니다)

바자회는 벼룩시장,아나바나와는 다르게 남들이 쓰던 중고 물품이 아닌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준비한 새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남구청장님께서도 포항여성병원을 방문해 

좋은 일에 동참하는 포항여성병원과 홀트 아동복지회 분들을 격려해 주셨답니다. 

또한 위기임산부 및 영아지원 캠페인 부스도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직접 기부 가능합니다.

일시후원은 2,800원부터 참여가능합니다.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_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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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시간 280일!

미혼모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도 작성하고,

소정의 선물도 받고,

일시후원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포항여성병원 직원들도 모두 기쁜 마음으로 

기부행렬을 이어갔습니다. 

포항여성병원 정상윤원장님과 홀트아동복지 대구 지부장님 및 홀트포항후원회 회원들과 함께 찰칵!

사랑으로 채워 더욱 훈훈했던 모금함 전달식을 마치며,

홀트아동복지회 바자회의 수익금은

홀트아동들의 의료비 지원으로 사용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항여성병원은 지역 유일의 의료법인 산부인과로서,

지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따듯한 병원입니다.

*홀트아동복지회란?

한국전쟁 직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아동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의 행복을 위한 아동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