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병원 직원이라면 누구나! 위기상황에서도 자신있게!

주제 : 심폐소생술 &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실시

일시 : 2015.11.19/11.26 (2일)

장소 : 포항여성병원 6층 삼정홀

강사 : 내과 전문의 이지현 과장, 전산팀장 이광오

지난 11월 말, 포항여성병원에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병원이 아니라도 일상생활 중 갑작스럽게 응급상황이 생기면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그럴일이 없어야겠지만 혹시나 안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내 가족, 내 친구, 주변의 사람들을 위해 심폐소생술을 꼭 알아두어야겠습니다!

■ 심폐소생술이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입니다.

■ 심정지와 뇌손상

심정지는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됩니다.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손상은 점점 심각해져 사망에 이르거나 살아나도 대부분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타인에게 의존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생존율을 높이는 목격자 심폐소생술

심정지 후 6분 안에 응급조치를 받으면 생존율이 3배까지 높아집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심폐소생술 교육 역량은 인구대비 2.95%로 미국 1.6% 보다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급성심장정지를 목격한 사람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에 불과합니다. 또한 급성심정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가정(전체 발생장소 중 57.4%)이지만 심폐소생술을 받은 경우는 10명 중 1명도 안 된다고 하니, 심폐소생술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급대원도, 의료진도 아닌 최초 목격자인 우리가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이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의사, 간호사 뿐만 아니라 병원에 일하는 모든 직원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병원이기에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있어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어야겠죠!

포항여성병원 직원이라면 누구나!!!

의사, 간호사, 원무과, 총무과, 영양팀, 시설팀 등등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자신있습니다♥

2.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포항여성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의 정보를 소중하게!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다시금 살펴보았습니다.

포항여성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이자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