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로그인 회원가입
  • 진료안내
  • 클리닉센터
  • 진료안내

    클리닉센터

    Total 3건
  • 검색은 돋보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 [갑상선클리닉] 갑상선질환

      갑상선질환
      갑상선이란?

      갑상선이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을 말합니다.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이를 갑상선에 저장하고,필요한 만큼의 갑상선 호르몬을 혈액내에 분비하는 일종의 내분비기관입니다.갑상선 호르몬은 신생아나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특히, 뇌(중추신경계)나 뼈의 발육과 성장에 없어서는 안되며, 만약 성장기에 갑상선 호르몬이 모자라게 되면 지진아 또는 백치가 되며 키가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과정을 촉진시켜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며, 부수적으로 열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갑상선의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에서 만들어지는 갑상선 호르몬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하며, 부족하게 되면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이 갑상선 호르몬의 주된 기능은 몸의 대사를 조절하며 우리의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병명이 아니고 갑상선 호르몬이 우리 혈액 내에 과도하게 분비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성의 약 2%, 남성의 0.2%가 병에 걸려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에서는 만들어지는 갑상선 호르몬은 혈액 내로 분비되고, 혈액 내에 일정한 양이 유지됩니다.
      어떠한 원인으로든지 혈액내의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정상 이하로 감소된 경우를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정의합니다. 즉,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서, 전신쇠약, 피로, 추위 민감, 부종, 체중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점액수종이라고도 합니다.

      갑상선 결절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덩어리를 형성한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갑상선 결절은 진단명이 아니라 여러 갑상선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갑상선 암을 비롯한 양성 종양, 만성 갑상선염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중년 여성의 경우 약 5% 정도에서 만져지는 결절이 발견됩니다.
      보통 크기가 0.5~1cm 정도 되면 의사에 의해 촉진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크기가 되면 환자 스스로 만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여자가 남자에 비해 4~5배 더 많이 발견되는데 여자에게 더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결절이 암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겉에서 만져지는 갑상선 결절의 약 5%는 갑상선 암에 의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갑상선 결절은 초음파를 보면서 주사기로 결절을 찔러 세포를 뽑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갑상선 미세침흡인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갑상선 미세침흡인술은 그 진단적 가치가 매우 높은데 비해 시술이 간편하고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어 자주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많은 환자들이 걱정을 하는 것은 양성 갑상선 결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갑상선 암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인데, 양성 종양이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과거에 양성 결절이었다가 후에 갑상선 암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 결절이 암으로 변했다기보다는 암이 새로 발생하였다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따라서 갑상선 결절이 있는 경우에 미세침흡인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꾸준하고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암

      갑상선 암(thyroid carcinoma. 악성 갑상선 종양)은 전체 암의 1% 정도를 차지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여성에서 남성보다 2-3배 흔하고 미국의 경우 지난 40-50년에 걸쳐 갑상선 암 환자의 수가 2-5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갑상선 암은 85%의 환자가 적절한 치료 시 정상수명을 유지할 정도로 예후가 좋습니다.
      갑상선에는 여러 종류의 암이 발생할 수 있으나 가장 흔한 암은 갑상선의 갑상선 여포세포에서 발생하는 유두암(76.9-79.8%), 여포암(14.5-15.7%), 미분화암(1.7-3.9%)과 갑상선내에 존재하나 칼시토닌을 분비하는 여포간 C 세포에서 발생하는 수질암(1.2-2.0%) 등입니다.

    • [갑상선클리닉]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암이란?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며 간혹 암이 매우 커서 주위 조직을 압박하는 경우에 목에 이물감, 음식을 삼킬 때 걸리는 듯한 느낌, 목의 압박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0명의 갑상선 결절 중 약 95명은 양성종양인 반면 약 4-5명은 갑상선암으로 밝혀지므로 초음파 유도하에 미세침으로 흡인하여 반드시 세포 검사를 하여 확인하여 주어야 합니다.

      갑상선암은 조직학적 모양에 따라 유두상암(80%), 여포상암(15%), 수질암 및, 저분화암 등 4가지로 분류되는데, 유두상암과 여포상암은 조직의 분화도도 좋고 따라서 예후도 좋기 때문에 특히 분화성암으로 불리고 전체 갑상선암의 95%를 차지한다. 갑상선암의 예후는 일반적으로 흔히 위암, 간암, 폐암 등에 비해 월등히 좋아 다른 장기에 퍼질 경우도 장기간 생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암의 진행정도 및 전의여부와 관계없이 일치적으로 수술을 하여 갑상선을 제거하게 되며, 재발할 우려가 높거나 주위 조직으로 전이가 있는 경우 방사선동위원소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암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서 관찰하여야 합니다.

      1. 과거에 두경부(얼굴과 목부위)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2. 결절이 빠른 속도로 커질때

      2. 결절이 빠른 속도로 커질때

      3. 결절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질 때

      4. 청소년(20세 이하)혹은 노인(70세 이상)에서 갑상선에 혹이 생겼을때

      5. 남자에게 갑상선에 혹이 있을 때 여자보다 2배 정도 암의 빈도가 높다

      6. 가족 중에 갑상선앞(수질암 혹은 유두상암)이 있을 때

      7. 호흡이 곤란하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쉰 목소리가 나타날 때

      8. 그레이브스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갑상선에 혹이 나타날 때

      9.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여도 혹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을 때

      10. 과거에 유방암을 앓았던 사람에게서 갑상선에 혹이 생겼을 때

    • [갑상선클리닉] 갑상선암의 진단

      갑상선암의 진단
      초음파 검사

      갑상선암의 진단도가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고해상의 초음파기계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로 결절의 크기, 모양, 위치, 결절의 갯수 등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결절의 낭성 변화
      (혹 속에 피나 물이 고이는 경우)나 낭종 (물혹)을 확인하는데 매우 유리합니다.
      낭성 변화나 낭종은 대부분 양성 결절에서 관찰되므로 일단 낭성 변화나 낭종이 관찰되면 갑상선암의 가능성은 떨어집니다. 그러나 드물게 낭성 변화나 낭종에서 갑상선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 임상적으로 갑상선 암이 의심되면 반드시 조직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경계가 좋지 않은 결절, 내부에코가 불균등 한 경우 및 갑상선 밖으로 침범하는 모양을 보이는 멍울주위에 임파절이 커져있는 경우 갑상선 암을 의심하여 세침흡입술 등 조직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조직검사)

      주사기로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흡인해 내고(뽑아내고)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간단한 피부마취 하에 보통 주사기를 이용합니다. 1-2분이내에 검사가 끝나는 간단한 검사이므로 갑상선 결절의 암 여부를 알기 위한 필수검사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검사 시 초음파영상을 보면서 의사가 주사기를 결절 내에 넣고 세포를 채취합니다.검사가 끝난 후 알코올 솜으로 찌른 부위를 문지르지 말고 약 5분 정도 단지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갑상선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에서 암세포가 나타나면 100% 암으로 확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포검사에서 암세포가 보이지 않는다고 암이 아니라고 100%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갑상선 암의 일종인 갑상선 여포암인 경우에 갑상선 미세침 흡인 세포 검사만으로 양성 종양과 암을 구별 못하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갑상선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를 반복하거나 추적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갑상선 스캔(핵의학 검사)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호르몬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기능성 결절(갑상선 호르몬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결절)과 비 기능성 결절(갑상선 호르몬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는 결절)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능성 결절은 갑상선 스캔상 '방사성 옥소를 포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열 결절이라 부릅니다. 열 결절로 나오는 경우는 대개 양성 종양이며 갑상선 암은 매우 드뭅니다. 그러나 비기능성 결절은 갑상선 스캔상 '갑상선 기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를 냉 결절이라 부릅니다. 대부분의 갑상선 암은 냉 결절로 나타나므로 냉 결절로 나타났을 경우 반드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갑상선 스캔상 냉 결절로 나타났다 해서 악성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검사

      혈액내의 갑상선 호르몬 양은 아주 적기 때문에 일반 화학검사로는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방사면역측정법이라는 특수한 방법을 이용해야 합니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T3와 T4라고 부르는 두 종류가 있는데 이 두 가지를 각각 측정해야 합니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는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갑상선자극 호르몬(TSH)에 의해 조절되므로 갑상선의 기능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T3, T4의 측정과 더불어 갑상선자극 호르몬 (TSH)도 동시에 측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갑상선 호르몬은 혈액 내에서 단백과 결합하여 순환하고 있어 이 결합 단백질의 양도 경우에 따라 측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갑상선 기능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호르몬만 측정해서는 안되며 동시에 3개 혹은 4개를 측정해야 합니다. 어느 한 가지 만으로는 갑상선 기능을 다 반영해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