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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클리닉] 유방의 흔한증상-유두분비물

      유두분비물

      우연히 젖꼭지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브래지어에 분비물이 묻어 있으면 많은 여성들은 혹시 유방암의 증세가 아닐까 걱정을 하게 되지요.
      유두분비물은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첫째는 생리적인 것이고 둘째는 병적인 것입니다.

      생리적으로도 분비물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데 정상적인 여성에서도 젖꼭지를 두 손으로 힘껏 짜보면 누구나 조금씩은 분비물이 나올 수 있으며, 이외에도 유두에 자극을 주거나, 임신 중에, 피임약이나 갱년기 치료를 위해 여성호르몬을 사용한 경우, 진정제나 수면제 등을 사용했을 때에도 분비물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생리적인 분비물의 특징은

      • ① 양쪽 유두 모두에서 나오거나
      • ② 한쪽 유두에서도 여러 유관에서 나오며 (수유를 해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유두 표면에는 여러개의 유관이 따로 따로 분지 되어 있어 각각의 구멍이 있습니다),
      • ③ 분비물의 색깔은 맑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일시적인 증세로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며 유방암 공포증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습니다.

      임신 출산과 관계없이 양쪽 유방에서 유즙성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

      유즙 분비 과다(galactorrhea)라고 하는데 특히 무월경, 불임, 시야장애 등의 소견이 함께 나타나면 뇌의 유즙분비 부위의 종양(뇌하수체 선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때 확진을 위한 검사로 피검사를 통해 유즙 분비 호르몬을 측정하고 이 수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뇌의 CT 촬영 등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병적인 유두 분비물의 특징은

      • ① 대부분 한쪽 유두에서만 보이며,
      • ② 유두에서도 어느 특정한 유관에서만 나오는데
      • ③ 분비물의 색깔은 피가 직접 나오거나, 탁한 액체, 갈색 빛 액체가 많고 때로 맑은 액체가 보이기도 하는데 이때의 분비물은 일정하게 계속 나오지 않고 어느 때는 심하게 나오다 어느 때는 안 나오는 간헐적인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병적인 분비물이 보이는 환자의 약 5~21% 정도에서는 유방암이 발견 되는데, 피가 보이는 경우나 폐경기 이후에 이런 증세가 있을 때 유방암의 증세일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상 분비물이 보이더라도 대부분은 유관내유두종, 유관확장증, 섬유낭포성질환 등 암이 아닌 양성 유방 질환이며 피가 나온다고 해도 70%이상은 암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유방 전문의의 진찰은 꼭 필요합니다.

      유방암 여부를 알기 위한 검사

      • 유방 진찰
      • 유방 사진촬영
      • 유방 초음파
      • 조영제를 이용한 유관 촬영
      • 유두 분비물 세포검사 등을 시행하며 유관절제를 겸한 조직검사도 시행 하게 됩니다.

      유두 분비물이 있을 경우 미리 암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지만 피나 탁한 액체가 보이거나, 한쪽 유두의 특정한 유관에서만 나오는 경우, 나이 많은 사람에서 분비물이 보일 경우, 장기간 지속되는 분비물일 때에는 유방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유방암과의 연관성을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 [유방클리닉] 유방의 흔한증상-치밀유방

      치밀유방(Dense breast)

      건강 검진 혹은 정기 검진으로 시행한 유방촬영상 '치밀 유방' 혹은 '고밀도 유방'이라는 결과를 통보 받고 유방 전문 의사의 진찰을 필요로 하여 병원에 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여성들은 '혹시 유방암이 아닐까?' '유방에 무슨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뜻인가?'하면서 미리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밀 유방의 의미

      정상적인 유방 촬영 사진을 보면 유방 조직은 하얗게 지방 조직은 검게 나타나며, 덩어리의 경우도 흰 그림자를 남기게 됩니다. 그런데 지방 조직에 비해 유선조직이 풍부한'치밀 유방'의 경우는 유방 사진이 전반적으로 하얗게 나타나게 되어, 유선의 그림자에 숨겨진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며, 유방암 환자의 15~20%는 실제로 유방 촬영 사진에 암이 발견 되지 않습니다.

      이런 치밀 유방은 여성 호르몬이 풍부한 시기에 잘 나타나는데, 젊은 여성이나, 폐경된 후라도 여성 호르몬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 동양 여성의 경우 서양 여성들에 비하여 치밀 유방의 비율이 높아 우리나라의 경우 약 20%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방 사진에서 치밀 유방의 소견을 가지는 경우 유방 클리닉을 방문하여 유방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필요하면 유방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유방 내 병변이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유방클리닉] 유방의 흔한증상-섬유선종

      섬유선종
      임상적 특징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져서 병원에 오게 되는 경우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덩어리(혹)의 특징은 경계가 분명하고, 잘 움직이며, 대부분은 통증이 없습니다.
      모양은 둥글거나, 혹은 몇 개의 작은 덩어리들이 뭉쳐져서 만져지는 듯하며, 만져보면 고무지우개를 만졌을 때와 같은 정도의 딱딱한 느낌을 받지만 유방의 피부는 함몰되거나 변형되지는 않습니다.

      원인 및 빈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마도 에스트로젠 여성호르몬의 과도한 자극에 의해 유선의 말단 부위가 증식(hyperplasia)하여 이에 따른 유방 조직의 변형 때문에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생 연령은 어느 연령층에서도 다 생길 수 있으나, 주로 10대와 20대에 가장 많이 생기며, 인종적으로도 발생 빈도에 차이가 없습니다.
      양측 유방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여러 개가 한꺼번에 생기기도 합니다. 섬유선종을 제거하지 않고 1년 정도 관찰시 12~16% 에서는 크기가 작아지거나 없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계속 커지는 것이 특징이며, 정상 유방의 생리적인 변화에 따라 변하며, 임신이나 수유 중에는 섬유선종도 커지며, 폐경기 이후에는 이것도 퇴화합니다. 커지는 속도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특정한 약물로 이 덩어리를 없어지게 할 수는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및 진단

      환자의 거의 대부분은 본인이 만져져서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진단은 유방의 덩어리를 촉진하여 임상적으로 진단하고, 이외에 보조족으로 세침 흡인 검사 및 유방 사진 촬영, 유방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지만 최종적인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을 절제한 후 그것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암인지 아닌지를 구별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치료

      섬유선종을 그대로 놓아두었을 때 그것이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섬유선종으로 의심되는 덩어리가 계속 커지면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이유로 첫째는 조직 검사로 확실히 암이 아니라는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고, 둘째는 커진 후에 제거하면 그만큼 상처가 크게 남게 되고, 셋째는 0.1%~0.3%로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섬유선종 내에 암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 [유방클리닉] 유방의 흔한증상-섬유낭포성 질환

      섬유낭포성 질환
      섬유 낭포성 질환이란?

      유방의 "섬유낭포성 질환" 이라는 용어는 "만성 유선염" 혹은 "유방이형성증"등으로도 불러 지는데 쉽게 말하면 젖 멍우리가 뭉친 것으로, 대부분 이 멍우리들은 월경 전에 딱딱하게 잡혔다가 월경이 끝나면 풀어져 부드럽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심한 경우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 이때 만져지는 덩어리를 조직 검사해 보면 유방 조직이 단단해지는 섬유괴질과,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낭종(물혹)을 관찰할 수 있어 이 둘을 합쳐 섬유낭포성 질환이라 명명하였습니다. 덩어리는 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섬유질이 많을 수도 있고 낭종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 정상인 여성 유방의 50% 정도에서도 유방을 만져보면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경계가 불분명한 멍우리가 만져지며, 조직검사를 해보면 정상 유방의 90%에서도 위와 같은 소견들이 보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경우를 특별한 질환이라고 하기보다는 인체 여성 호르몬 변화에 따른 유방조직의 생리적인 변화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하면 정상 유방조직이 여성호르몬의 주기적인 변화에 의해 일시적으로 딱딱하게 뭉쳐있는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임상적 특징

      - 유방은 젖을 분비하는 유선 조직과 지방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춘기와 처녀 시절에는 유선이 아직 덜 발달하여 유방이 전체적으로 단단하게만 만져지다가, 30~40대에는 임신과 수유에 따라 유선이 풍부하게 발달하기 때문에 주로 이 시기에는 뭉쳐있는 멍우리가 흔히 나타나며, 폐경기 이후에는 유선조직이 지방질로 바뀌기 때문에 멍우리도 대부분 사라집니다.

      - 따라서 이러한 질환은 폐경기전, 특히 30~50대에, 주로 양쪽 유방의 상외측에 대칭적으로 통증이 있는 멍우리가 생기며, 생리주기에 따라 딱딱해졌다 부드러워졌다 하면서 크기, 양상이 변하고,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쪽 유방에만 만져지기도 하고, 여러 군데에서 멍우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멍우리가 만져져서 진찰예약을 하고 나서 막상 진찰 당일에는 안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 유방에 멍우리가 만져질 때는 환자본인은 실제 혹과 섬유낭포성 질환을 잘 구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유방전문의의 진찰을 받도록 하시고, 필요하면 유방사진촬영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종양)이 의심될 때는 세침흡입 세포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낭종이 있는 경우 덩어리를 주사기로 찔러보면 맑은 액체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치료

      - 섬유낭포성 질환에 의해 생기는 유방 멍우리는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오래 지속될 수 있지만, 이 덩어리 자체를 그냥 두었다고 해서 유방암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멍우리가 만져진다고 바로 제거하기 보다는 몇 개월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멍우리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며 생리주기에 따라 만져졌다가 부드러워 지는 것이 반복되고, 폐경이 되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섬유낭포성 질환(멍우리)으로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이것을 바로 제거하는 수술은 불필요합니다.

      - 다만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도 덩어리가 없어지지 않거나, 크기가 더 커지거나, 만져지는 촉감이 딱딱해지거나, 혈성 유두분비물, 유방 피부 함몰 등과 같이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유방암과 감별을 위해 반드시 조직검사를 시행 하여야합니다.

      유방암 발생 위험도

      - 섬유낭포성 질환을 가진 여성이라고 해서 일반 여성과 비교하여 유방암 발생이 증가되지 않습니다. 다만 약 4% 정도 소수의 여성에서 조직검사 소견 상 세포 증식과 동시에 암 단계로 가는 비정상적인 세포가 보일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만 정상 여성보다 약4배 정도의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겨우는 매년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유방클리닉] 유방의 흔한증상-양성 석회화 침착

      양성 석회화 침착

      유방에는 아무런 멍우리가 만져지지 않아도 단지 정기검진 목적으로 시행한 유방사진촬영에서는 석회화가 보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석회화" (calcification)란 유방사진촬영에서, 유방조직 내에 조개껍질 같은 칼슘성분으로 된 미세한 석회질이 보인다는 것이며 "양성"(benign)이란 뜻은 악성(유방암)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양성 석회질과 악성 석회질

      초기 유방암에서도 석회질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사진에서 미세한 석회질이 여러 개가 집합되어 나타나고, 모양들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이런 때는 유방암에 의한 악성 석회화 침착이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양성 석회화 침착은 대개 1개-2개의 석회질이 보이며 모양은 깨끗하고 석회질 크기는 비교적 큽니다. 즉 "양성 석회화 침착"이란 말은 사진 상에 석회질이 보이지만 유방암을 의심하지는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원 인

      양성 석회질이 생기는 원인은, 염증이나 다른 이유로 유선이 막히게 되면 유선에서 분비되는 분비물들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그것이 농축되면서 딱딱한 석회질로 변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처 치

      이 석회질을 그냥 두었을 때는 간혹 저절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이 석회질을 그냥 두었을 때 이 자체가 암으로 발전하지 않으며, 석회질이 있다고 일반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양성 석회화 침착은 특별한 약물로 없어지지 않으며 일반여성과 마찬가지로 석회화 모양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6개월 내지 1년에 한 번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하며, 관찰 기간 중 유방에 멍우리가 만져지는 경우는 즉시 유방클리닉을 찾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유방클리닉] 유방의 흔한증상-악성 석회화 침착

      악성 석회화 침착

      초기 유방암의 어떤 종류는 멍우리는 만져지지 않아도, 유방사진촬영 상 마치 갈은 조개 껍질을 뿌려놓은 듯 한 소견을 보이는데 이를 미세 석회화 침착 (microcalcification) 이라고 합니다. 초기 유방암에서 암세포가 자라나면서 일부 죽은 암세포가 모여 사진상에서 석회질로 보일 수 있습니다.


      사진상 이런 소견이 보이면, 이상소견 부위만 확대 사진을 찍어 늘어선 모양을 가늠하고 초음파 촬영을 하여 의심되는 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하여 암이 의심되는 혹이나 석회질이 보이는 경우에는 조직 검사(중앙부 침생검 이나 VAB 검사)를 시행합니다.

      물론 사진 상에 석회화가 침착 되어 초기암으로 의심되어도, 조직검사상 실제 그것이 유방암으로 판명되는 것은 10%-20%정도입니다.

      초음파에 보이지 않으나 유방 촬영에서 석회화 침착을 보이는 병변에 대한 조직 검사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위치정위 생검법(stereotactic core needle biopsy)

      이라 하여 유방사진촬영실에서 컴퓨터로 위치를 정한 후 석회화 부위를 바늘로 일부 조직을 떼어 내어 검사하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는 갈고리 (Hook-wire) 조직 검사 방법입니다.

      주로 전신마취 하에 시행되며, 대부분 멍우리가 만져지지 않기 때문에 먼저 유방촬영실에서 갈고리처럼 생긴 특수한 바늘을 석회질이 보이는 부위에 삽입하여 표시한 후에, 환자를 수술실로 옮겨 그 석회질 부위만을 정확히 떼어내 검사하며, 최종 조직검사 결과는 수술실에서 15분 이내에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조직 검사 결과는 4-5일 후에 알게 됩니다.

    • [유방클리닉] 유방의 흔한증상-부유방

      부유방
      임상적 특징

      부유방은 영어로 Accessory breast(액세서리 유방)라고 합니다. '액세서리'라는 말이 의미하듯이 원래 유방 외에 액세서리처럼 유방이 하나 더 있다는 뜻입니다.

      원인

      유방은 겉으로는 동그랗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유방 조직이 피부 밑으로 겨드랑이 밑까지 연장되어 있습니다. 부유방은 유방 조직이 겨드랑이 부분까지 펴져 있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겨드랑이 밑의 경우에는 겨드랑의 유방 조직도 자연히 커지게 되어 덩어리처럼 만져지게 됩니다. 덩어리는 대부분 통증이 없으며, 말랑말랑하지만 때론 딱딱한 섬유질 같은 것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양쪽 겨드랑이에 동시에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양쪽 크기가 서로 다를 때가 많으며, 한쪽 겨드랑이에만 유난히 크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유방암으로 오인하여 불안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특별히 유방암이 잘 생기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부유방도 유방 조직이기 때문에 아주 드물게는 유방암이 그 부위에 생길수도 있습니다. 유방 사진 촬영 상 유방 조직이 겨드랑이 부분까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초음파 등을 같이 검사하여 유방 내에 이상 소견이 없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중 증가 등 신체 변화가 오게 되고, 자연히 겨드랑이 부분의 조직도 양이 늘고 늘어지게 되는 등의 변화가 옵니다. 실제고 겨드랑이 부분을 본인이 보기 싫어하거나, 유방 통증과 같이 아픈 경우에는 수술로 없애줍니다. 유발 원인이 없어질 겨우, 즉 출산하거나 수유가 끝난 뒤, 음식조절 등으로 체중이 감소되는 경우에는 부유방도 저절로 없어지거나 크기가 감소합니다. 하지만 일정시간 후에도 없어지지 않거나, 크기가 커서 미용상 불편이 있으면 수술로써 제거합니다. 반드시 수술해서 없애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유방클리닉] 유방자가검진

      자가검진시기

      유방암을 1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5년 생존률이 95%이상이며, 85%이상이 유방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과거 우리는 생활에 쫓겨 혹은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설마하는 무관심으로 자신의 아름답고 소중한 유방을 그리고 생명을 잃어버리곤 하였습니다.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자가검진과 임상검진은 현대를 살아가는 시점에서 현명한 여성의 혹은 남편의 필수 임무라 생각됩니다. 한국유방암학회, 국립암센터는 조기검진을 아래와 같이 권고하고 있습니다.

      연령별 진단 시기
      • 30세 이후 : 매월 유방 자가검진
      • 35세 이후 : 2년 간격으로 의사 임상 진찰
      • 40세 이후 : 1~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진찰, 1~2년 간격으로 유방 촬영
      자가 검진의 시기
      • 반드시 매달 한번 자가 검진을 하십시오
      • 생리가 끝난 직후부터 3~5일 사이에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
      • 생리가 없는 경우(임신, 폐경)는 매달 규칙적인 날짜를 정해 실시
      자가검진방법

      유방자가검진은 비용도 들지 않고, 위험성이 없는 좋은 방법으로서 널리 자가검진을 권하고 있으며, 유방암 환자의 80% 이상이 자가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사실에 주목하면 자가검진은 꼭 필요합니다.

      유방자가검진의 적절한 시기는 매월 월경 종료 후 1주이내 기간(유방이 가장 가벼운 시기)입니다. 이 때가 유방이 가장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폐경기 후에는 매월 일정일(예. 1일, 15일, 30일)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자가검진을 합니다.

      유방자가검진 방법은 손가락 3개를 모아서 유방조직을 부드럽게 둥글리는 형태로 촉진합니다. 촉진할 때 유방 양쪽을 체계적으로(예. 시계방향) 완전하게 해야 합니다.

      자가검진 중요사항

      자가검진을 할 때는 유방의 크기와 대칭성을 비교해보며 부드럽게 유방을 눌러보고 유방을 움직여서 함몰된 곳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림프관의 폐쇄로 피부부종이 나타나게 되면 돼지피부(pigskin)또는 오렌지 껍질 모양을 나타냅니다.
      전에는 서있던 유두가 장기간 퇴축되면 암을 의심할 수가 있습니다.

      유방의 크기와 대칭성

      건강한 여성의 유방은 크기나 모양에 있어 대칭적이거나 꼭 같지는 않습니다. 유방의 크기는 유선조직의 양보다는 선조직을 싸고 있는 지방조직의 양에 의해 결정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출산의 경험이 없는 여성의 유방은 원추형이거나 반구형입니다.

      덩어리, 움푹하거나 평평한 곳

      덩어리가 의심되면 부드럽게 유방을 눌러보고 유방을 움직여서 함몰된 곳이 있는지 찾아봅다. 피부가 함몰되거나 또는 유두가 치우친 경향이 있으면 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피부 색깔, 부종

      림프관의 폐쇄로 피부부종과 확대된 구멍과 함께 두꺼워진 피부가 되며 이러한 피부는 돼지피부(pigskin) 또는 오렌지 껍질 모양을 나타냅니다.

      유두 크기와 모양, 유두 방향, 발진, 궤양 또는 분비물

      장기간 지속된 단순한 유두의 퇴축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에는 서있던 유두가 퇴축되면 암을 의심할 수가 있는데 이는 유두 후면의 종양과 관련한 섬유조직으로 유두가 종양이 위치한 방향으로 편향되거나 유두가 넓어지고 평평해지는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방암은 자칫 유두와 젖무리의 피부염으로 보일 수 있으며, 유두의 분비물도 대개 비악성의 상태에서 발생하므로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는 것이 요구됩니다.



      자가검진방법

      유방자가검진은 비용도 들지 않고, 위험성이 없는 좋은 방법으로서 널리 자가검진을 권하고 있으며, 유방암 환자의 80% 이상이 자가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사실에 주목하면 자가검진은 꼭 필요합니다.

      유방자가검진의 적절한 시기는 매월 월경 종료 후 1주이내 기간(유방이 가장 가벼운 시기)입니다. 이 때가 유방이 가장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폐경기 후에는 매월 일정일(예. 1일, 15일, 30일)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자가검진을 합니다.

      유방자가검진 방법은 손가락 3개를 모아서 유방조직을 부드럽게 둥글리는 형태로 촉진합니다. 촉진할 때 유방 양쪽을 체계적으로(예. 시계방향) 완전하게 해야 합니다.



      자가검진 중요사항

      자가검진을 할 때는 유방의 크기와 대칭성을 비교해보며 부드럽게 유방을 눌러보고 유방을 움직여서 함몰된 곳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림프관의 폐쇄로 피부부종이 나타나게 되면 돼지피부(pigskin)또는 오렌지 껍질 모양을 나타냅니다.
      전에는 서있던 유두가 장기간 퇴축되면 암을 의심할 수가 있습니다.

      유방의 크기와 대칭성

      건강한 여성의 유방은 크기나 모양에 있어 대칭적이거나 꼭 같지는 않습니다. 유방의 크기는 유선조직의 양보다는 선조직을 싸고 있는 지방조직의 양에 의해 결정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출산의 경험이 없는 여성의 유방은 원추형이거나 반구형입니다.

      덩어리, 움푹하거나 평평한 곳

      덩어리가 의심되면 부드럽게 유방을 눌러보고 유방을 움직여서 함몰된 곳이 있는지 찾아봅다. 피부가 함몰되거나 또는 유두가 치우친 경향이 있으면 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피부 색깔, 부종

      림프관의 폐쇄로 피부부종과 확대된 구멍과 함께 두꺼워진 피부가 되며 이러한 피부는 돼지피부(pigskin) 또는 오렌지 껍질 모양을 나타냅니다.

      유두 크기와 모양, 유두 방향, 발진, 궤양 또는 분비물

      장기간 지속된 단순한 유두의 퇴축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에는 서있던 유두가 퇴축되면 암을 의심할 수가 있는데 이는 유두 후면의 종양과 관련한 섬유조직으로 유두가 종양이 위치한 방향으로 편향되거나 유두가 넓어지고 평평해지는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방암은 자칫 유두와 젖무리의 피부염으로 보일 수 있으며, 유두의 분비물도 대개 비악성의 상태에서 발생하므로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는 것이 요구됩니다.

    • [유방클리닉] 함몰유두수술

      함몰유두수술
      함몰유두 수술안내

      함몰유두 수술을 위해서는 유방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유두가 함몰되는 원인이 단순히 지지조직의 약화나 유선 미발달의 경우가 아니라 유방암이나 유방의 잦은 염증 때문일 수 있습니다.
      유방의 염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시게 되면 재발이나 염증발생이 불가피 하므로 반드시 염증의 치료를 끝내고 3개월 정도의 안정기간 후에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의사항
      • 1. 수술 전날은 깨끗이 씻습니다. 수술후 약 5일간 샤워가 불가능합니다.
      • 2. 수술 전날 금식은 필요없습니다.
      • 3. 수술시간은 1시간 이내입니다.
      • 4. 수술당일은 수술후 브래지어 착용이 불가능합니다. 복장에 유의하십시오.
      • 5. 수술후 1달간 너무 꼭 끼는 속옷이나, 엎드린 자세는 재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6. 수술후 3일째 7일째 병원을 방문하셔서 상처를 확인합니다.
      • 7. 수술후 5일간 약을 먹습니다. 7일간은 음주를 삼가 해 주십시오.
      • 8. 수술후 3개월째 방문하실 예약을 잡습니다.
      수술후 부작용
      • 1. 유두 함몰의 재발
      • 2. 염증
      • 3. 출혈
    • [유방클리닉] 여성형유방 수술

      여성형유방 수술
      특징

      1. 사춘기 전후에 유방이 아프며 만져지는 경우 - 13세경 시작되어 18세경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경우에 수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2. 노년기에 유방이 커지면서 아파지는 경우 - 다른 전신질환이 아닌 경우, 유방암이 아니라는 확인과 함께 발생한지 3개월 이내에서는 약물치료로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약물에 반응하지 않으면서 통증이 있는 경우에 수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들

      1. 약물치료 ; 발생한지 3개월 내, 최고는 1년 내인 경우에 항호르몬 제제로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2. 지방 흡입수술 ; 작은 흉터로 치료하는 이점이 있으나 유선 조직은 녹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설프게 녹은 지방은 살이 조금만 불어도 다시 차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진공보조유방종양절제술과 절개 수술은 유선과 지방을 모두 없애는 근본적이 치료법입니다.

      치료법을 선택하는데에는 유방 촬영이 반드시 필요하고 여기서'진성 여성형유방'인지,'가성 여성형유방'인지가 확인됩니다.

      진성 여성형 유방은 그림처럼 가운데 흰 유선이 보입니다.
      가성의 경우는 흰 부위가 없고 회색의 지방만 있습니다.
      가성에서는 지방 흡입술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진성 여성형 유방에서는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없습니다.
      수술전에 충분히 상담하셔야 원하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갑상선클리닉] 갑상선질환

      갑상선질환
      갑상선이란?

      갑상선이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을 말합니다.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이를 갑상선에 저장하고,필요한 만큼의 갑상선 호르몬을 혈액내에 분비하는 일종의 내분비기관입니다.갑상선 호르몬은 신생아나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특히, 뇌(중추신경계)나 뼈의 발육과 성장에 없어서는 안되며, 만약 성장기에 갑상선 호르몬이 모자라게 되면 지진아 또는 백치가 되며 키가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과정을 촉진시켜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며, 부수적으로 열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갑상선의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에서 만들어지는 갑상선 호르몬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하며, 부족하게 되면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이 갑상선 호르몬의 주된 기능은 몸의 대사를 조절하며 우리의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병명이 아니고 갑상선 호르몬이 우리 혈액 내에 과도하게 분비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성의 약 2%, 남성의 0.2%가 병에 걸려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에서는 만들어지는 갑상선 호르몬은 혈액 내로 분비되고, 혈액 내에 일정한 양이 유지됩니다.
      어떠한 원인으로든지 혈액내의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정상 이하로 감소된 경우를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정의합니다. 즉,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서, 전신쇠약, 피로, 추위 민감, 부종, 체중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점액수종이라고도 합니다.

      갑상선 결절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덩어리를 형성한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갑상선 결절은 진단명이 아니라 여러 갑상선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갑상선 암을 비롯한 양성 종양, 만성 갑상선염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중년 여성의 경우 약 5% 정도에서 만져지는 결절이 발견됩니다.
      보통 크기가 0.5~1cm 정도 되면 의사에 의해 촉진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크기가 되면 환자 스스로 만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여자가 남자에 비해 4~5배 더 많이 발견되는데 여자에게 더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결절이 암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겉에서 만져지는 갑상선 결절의 약 5%는 갑상선 암에 의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갑상선 결절은 초음파를 보면서 주사기로 결절을 찔러 세포를 뽑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갑상선 미세침흡인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갑상선 미세침흡인술은 그 진단적 가치가 매우 높은데 비해 시술이 간편하고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어 자주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많은 환자들이 걱정을 하는 것은 양성 갑상선 결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갑상선 암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인데, 양성 종양이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과거에 양성 결절이었다가 후에 갑상선 암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 결절이 암으로 변했다기보다는 암이 새로 발생하였다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따라서 갑상선 결절이 있는 경우에 미세침흡인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꾸준하고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암

      갑상선 암(thyroid carcinoma. 악성 갑상선 종양)은 전체 암의 1% 정도를 차지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여성에서 남성보다 2-3배 흔하고 미국의 경우 지난 40-50년에 걸쳐 갑상선 암 환자의 수가 2-5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갑상선 암은 85%의 환자가 적절한 치료 시 정상수명을 유지할 정도로 예후가 좋습니다.
      갑상선에는 여러 종류의 암이 발생할 수 있으나 가장 흔한 암은 갑상선의 갑상선 여포세포에서 발생하는 유두암(76.9-79.8%), 여포암(14.5-15.7%), 미분화암(1.7-3.9%)과 갑상선내에 존재하나 칼시토닌을 분비하는 여포간 C 세포에서 발생하는 수질암(1.2-2.0%) 등입니다.

    • [갑상선클리닉]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암이란?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며 간혹 암이 매우 커서 주위 조직을 압박하는 경우에 목에 이물감, 음식을 삼킬 때 걸리는 듯한 느낌, 목의 압박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0명의 갑상선 결절 중 약 95명은 양성종양인 반면 약 4-5명은 갑상선암으로 밝혀지므로 초음파 유도하에 미세침으로 흡인하여 반드시 세포 검사를 하여 확인하여 주어야 합니다.

      갑상선암은 조직학적 모양에 따라 유두상암(80%), 여포상암(15%), 수질암 및, 저분화암 등 4가지로 분류되는데, 유두상암과 여포상암은 조직의 분화도도 좋고 따라서 예후도 좋기 때문에 특히 분화성암으로 불리고 전체 갑상선암의 95%를 차지한다. 갑상선암의 예후는 일반적으로 흔히 위암, 간암, 폐암 등에 비해 월등히 좋아 다른 장기에 퍼질 경우도 장기간 생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암의 진행정도 및 전의여부와 관계없이 일치적으로 수술을 하여 갑상선을 제거하게 되며, 재발할 우려가 높거나 주위 조직으로 전이가 있는 경우 방사선동위원소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암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서 관찰하여야 합니다.

      1. 과거에 두경부(얼굴과 목부위)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2. 결절이 빠른 속도로 커질때

      2. 결절이 빠른 속도로 커질때

      3. 결절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질 때

      4. 청소년(20세 이하)혹은 노인(70세 이상)에서 갑상선에 혹이 생겼을때

      5. 남자에게 갑상선에 혹이 있을 때 여자보다 2배 정도 암의 빈도가 높다

      6. 가족 중에 갑상선앞(수질암 혹은 유두상암)이 있을 때

      7. 호흡이 곤란하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쉰 목소리가 나타날 때

      8. 그레이브스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갑상선에 혹이 나타날 때

      9.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여도 혹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을 때

      10. 과거에 유방암을 앓았던 사람에게서 갑상선에 혹이 생겼을 때

    • [갑상선클리닉] 갑상선암의 진단

      갑상선암의 진단
      초음파 검사

      갑상선암의 진단도가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고해상의 초음파기계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로 결절의 크기, 모양, 위치, 결절의 갯수 등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결절의 낭성 변화
      (혹 속에 피나 물이 고이는 경우)나 낭종 (물혹)을 확인하는데 매우 유리합니다.
      낭성 변화나 낭종은 대부분 양성 결절에서 관찰되므로 일단 낭성 변화나 낭종이 관찰되면 갑상선암의 가능성은 떨어집니다. 그러나 드물게 낭성 변화나 낭종에서 갑상선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 임상적으로 갑상선 암이 의심되면 반드시 조직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경계가 좋지 않은 결절, 내부에코가 불균등 한 경우 및 갑상선 밖으로 침범하는 모양을 보이는 멍울주위에 임파절이 커져있는 경우 갑상선 암을 의심하여 세침흡입술 등 조직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조직검사)

      주사기로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흡인해 내고(뽑아내고)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간단한 피부마취 하에 보통 주사기를 이용합니다. 1-2분이내에 검사가 끝나는 간단한 검사이므로 갑상선 결절의 암 여부를 알기 위한 필수검사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검사 시 초음파영상을 보면서 의사가 주사기를 결절 내에 넣고 세포를 채취합니다.검사가 끝난 후 알코올 솜으로 찌른 부위를 문지르지 말고 약 5분 정도 단지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갑상선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에서 암세포가 나타나면 100% 암으로 확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포검사에서 암세포가 보이지 않는다고 암이 아니라고 100%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갑상선 암의 일종인 갑상선 여포암인 경우에 갑상선 미세침 흡인 세포 검사만으로 양성 종양과 암을 구별 못하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갑상선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를 반복하거나 추적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갑상선 스캔(핵의학 검사)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호르몬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기능성 결절(갑상선 호르몬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결절)과 비 기능성 결절(갑상선 호르몬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는 결절)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능성 결절은 갑상선 스캔상 '방사성 옥소를 포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열 결절이라 부릅니다. 열 결절로 나오는 경우는 대개 양성 종양이며 갑상선 암은 매우 드뭅니다. 그러나 비기능성 결절은 갑상선 스캔상 '갑상선 기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를 냉 결절이라 부릅니다. 대부분의 갑상선 암은 냉 결절로 나타나므로 냉 결절로 나타났을 경우 반드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갑상선 스캔상 냉 결절로 나타났다 해서 악성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검사

      혈액내의 갑상선 호르몬 양은 아주 적기 때문에 일반 화학검사로는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방사면역측정법이라는 특수한 방법을 이용해야 합니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T3와 T4라고 부르는 두 종류가 있는데 이 두 가지를 각각 측정해야 합니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는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갑상선자극 호르몬(TSH)에 의해 조절되므로 갑상선의 기능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T3, T4의 측정과 더불어 갑상선자극 호르몬 (TSH)도 동시에 측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갑상선 호르몬은 혈액 내에서 단백과 결합하여 순환하고 있어 이 결합 단백질의 양도 경우에 따라 측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갑상선 기능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호르몬만 측정해서는 안되며 동시에 3개 혹은 4개를 측정해야 합니다. 어느 한 가지 만으로는 갑상선 기능을 다 반영해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VAB클리닉] VAB클리닉

      진공보조유방종양절제술이란?


      VAB(Vacuum Assisted Breast)는 유방암진단에 결정적으로 필요한 적정량의 유방병변조직을 칼을 대는 외과적수술이나 통증없이 부분마취로 완벽하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혹, 멍울 등 한국여성에게 흔한 양성 유방병변도 수술하지 않고 간단히 완전 제거할 수 있는 검사기기입니다.

      세계적인 의료업체에서 생산하여 미국 FDA승인을 거쳐 미국전역의 유방전문센터와 국내 대학병원급에서는 이미 외과적 수술이 VAB 검사로 대치되었으며,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500여 곳에서 110만 건 이상의 시술경험이 입증된 안전한 기기입니다. VAB 는 이미 미국 FDA에서 3cm이하의 양성혹을 완전제거가 가능하다고 의학적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VAB의 장점
      • 1. 입원 절차없이 외래에서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수술이 시행되므로 바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2. 바늘이 삽입된 부위에 봉합이 필요 없으므로 유방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 3. 부분마취후 시행되므로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 4. 한번의 바늘 삽입으로 멍울을 완전히 제거하면서 주위 정상조직의 절제를 최소화하고 진단에 충분한 양의 조직을 떼어 냅니다.
      • 5. 암 진단 정확도가 100%이므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 6. 양성혹의 경우 수술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 7. 수술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거의 없습니다.
      • 8. 한국여성처럼 치밀하고 단단한 유방을 가진 분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VAB 시술방법

      VAB는 아주 굵은 바늘을 병소에 넣고 진공 흡입기를 작동하여 바늘 안으로 조직을 끌어들인 후 칼이 작동되어 병변을 잘라서 나오는 방법입니다.

      VAB 시술 실제

      • 1.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부분마취를 한 후 피부에 작은 절개를 가하고 바늘을 삽입합니다.
      • 2. 아래와 같은 시술을 시행후 절개창은 별도의 봉합없이 특수 반창고를 붙입니다.
      • 3. 수술 부위를 압박하여 지혈합니다. 시술 당일에 퇴원합니다.


      양성 종양 제거시의 외과적 절제수술과 진공보조유방종양절제술의 비교

      외과적 절제비교VAB(진공보조유방종양절제술)
      부분 혹은 전신마취마취부분마취
      2cm~상처크기3mm~5mm
      봉합필요상처부위처치봉합불필요
      30분~소요시간10~30분
      안정, 때때로 입원 필요입원여부대부분 당일 퇴원
      봉합부 흉터 존제흉터극소
      VAB 수술후 주의사항
      • 일상생활 : 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하나 무거운 짐을 들거나 무리한 일은 1주일 후부터 하십시요.
      • 운전 : 수술 당일만 피하십시요.(수술 당일은 보호자와 함께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샤워 : 수술 후 2일부터 샤워가 가능합니다. 사우나나 목욕탕은 1주일 후부터 가십시요.
      • 운동 : 걷기나 등산 같은 가벼운 운동은 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합니다. 그러나 달리기, 수영, 테니스, 골프 등과 같이 힘을 많이 요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2주 후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가나 스트레칭도 2주 후부터 하십시요.
      • 수술 부위의 반창고 : 5~7일 정도면 저절로 떨어지므로 그대로 두십시요.
      • 음주상처의 치유를 방해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수술 후 3~4일 정도는 음주를 피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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